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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이시아 "`시그널`서 첫사랑 역할, 이번엔 당찬 인물"
입력 2016-04-28 14:58  | 수정 2016-04-28 17: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시아가 '별난 가족'에서는 전작 '시그널'과 다른 모습을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별난 가족'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제작을 맡은 이덕건 PD를 비롯해 출연자 이시아, 신지훈, 김진우, 길은혜, 전미선, 선우재덕, 박연수, 강서준이 참석했다.
이시아는 이날 "'시그널'에서는 1980년대 전형적인 첫사랑 역할을 했다. 미소만 짓는 착한 인물이었다"면서 "이번에는 정반대다. 씩씩하고 당찬 인물을 연기한다"고 예고했다.
이어 신지훈은 "오늘이 제 생일이다. 20대 마지막 생일을 어떻게 보낼지 궁금했는데, 스태프들과 함께하게 돼 좋다. 부산에 계신 할머니가 드라마 출연 소식에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별난 가족'은 전혀 다른 꿈을 가진 강단이(이시아 분)와 강삼월(길은혜)의 서울 입성기를 담았다.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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