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담도 사건' 김재복 전 사장 구속
입력 2007-11-23 15:45  | 수정 2007-11-23 15:45
행담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김재복 전 행담도개발 사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배임수재와 사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내린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보다 무거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정태인 전 동북아위원회 기조실장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 의향서 작성 혐의를 받아온 문정인 전 동북아위원장은 1심과 동일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