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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히메네스, 이번에는 연타석 홈런 ‘시즌 8호’
입력 2016-04-21 20:28 
히메네스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홈런쇼가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연타석 홈런이다.
히메네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6으로 뒤진 5회말 상대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1-3으로 뒤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날려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여기에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연타석 홈런까지 날리면서 올 시즌 KBO리그 뜨거운 홈런 타자로 올라선 모습이다. 벌써 시즌 8호째 홈런이다.
LG는 5회말에 나온 히메네스의 3점 홈런으로 5회말 현재 5-6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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