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산은, 청각장애인 위한 바자회 개최
입력 2016-04-21 16:57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오른쪽)이 ‘사랑나누기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21일 삼성농아원과 함께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산은은 2012년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공동으로 바자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동대문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신발, 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인 ‘떡프린스에서 만든 떡, 산은이 기증한 책을 판매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직원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