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까지 전국에 비…서해안 밤안개 주의
입력 2016-04-21 09:15 

목요일인 2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의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21일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남해안·지리산 부근 20∼50㎜, 충청·남부지방 10∼30㎜, 서울·경기·강원·서해5도 5∼10㎜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5도, 인천 11.6도, 수원 11.1도, 춘천 11도, 강릉 11.9도, 대전 11.1도, 전주 12.9도, 광주 14.8도, 목포 16.7도, 제주 21.8도, 대구 9.2도, 울산 14.5도, 부산 15.5도 등을 기록했다.
비가 내린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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