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탁재훈, 3년만의 예능 복귀…속죄 담은 열정의 춤사위 ‘폭소’
입력 2016-04-21 09:15  | 수정 2016-04-22 09:38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탁재훈이 변치 않은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아~ 머리 아포~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고뭉치 4인방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B.A.P)이 출연했다.
이날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은 본격적인 녹화 시작에 앞서 시청자들을 향해 진중한 사과를 전했다.
탁재훈은 지금도 많이 후회하며 자숙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많은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이렇게 다시 나오게 된 거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생각 갖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겠습니다”라고 속죄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탁재훈은 무조건 웃겨야 한다는 김구라의 말에 재미 있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어요” 오늘은 웃기지 않겠습니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탁재훈은 여전히 살아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탁재훈은 사과까지 예능으로 녹여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속죄 댄스 한 번 해요”라는 MC들의 의 요청에 많이 뉘우쳤습니다. 사과 장구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장구를 치면서 사과를 전해 예능감을 뽐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