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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로사리오, `삭발까지 했는데..` [MK포토]
입력 2016-04-19 23:02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 옥영화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0회말 강민호의 끝내기 볼넷으로 승리했다.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0회말 2사 만루 강민호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 린드블럼은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5연패 탈출을 위해 심수창 선발 카드를 꺼냈다. 심수창은 240일 만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패배했다.
패배한 김태균-로사리오가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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