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무자비한 뉴욕 경찰
입력 2016-04-19 07:22  | 수정 2016-04-19 08:05
<무자비한 뉴욕 경찰>

미국 뉴욕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교실 안으로 들어온 경찰이 학생을 무자비하게 때리는데요.

때리고, 또 때리고.

맞는 학생은 소리를 지르며 저항도 못합니다.

이 학교에서 싸움이 벌어지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경찰이 출동한 건데요.

사람들은 경찰이 학생들을 말릴 줄 알았는데...돌아오는 건 무자비한 폭력이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에 찍힌 이 영상이 지금 알려진 건, 경찰로에게 폭력을 당한 학생이 해당 경찰을 고소하기 위해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미국 공권력이 권위적이라고 하지만, 학생을 무자비하게 때리는 건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뉴스보다 중요한 건>

폭우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긴 미국 텍사스 주.

한 운전자가 물에 빠진 차량에서 헤엄을 쳐 빠져나오고 있는데요.

이때 남성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한 남성.

얼른 다가가 손을 내밀고 남성을 끌어냅니다.

다른 한 손에는 마이크를 쥐고 있습니다.

네~맞습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폭우 소식을 전하고 있던 지방 방송국 기자였는데요.

빠른 소식을 전하면서도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

참~멋지네요.


<삼킨 동족 뱉어내기>

긴~ 뱀이 뭔가를 토해내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같은 동족인 뱀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자기 동족을 삼키는 뱀의 모습이 흔한 건 아니지만, 이를 삼키지 않고 다시 토해내는 건 더욱 특이한 모습인데요.

이 영상은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찍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특이한 뱀의 행동이 아마도 자신을 위협하는 인간을 물리치기 위한 일종의 방어 본능에 따른 거라고 설명하네요.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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