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교육청 "외고 합격취소자 늘어날 수 있다"
입력 2007-11-18 16:30  | 수정 2007-11-19 08:29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한 관계자가 합격 취소 통보를 받을 학생이 당초 발표 때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발표된 불합격 처분 대상 인원수 54명은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정밀 비교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불합격 처분 대상자가 당초 발표때보다 줄어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내일(19일) 최종 합격취소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학교장 명의로 정식 통보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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