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신당, 4자회동 합의 이행해야"
입력 2007-11-18 14:35  | 수정 2007-11-18 14:35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합민주신당에 4자 회동 합의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박상천 대표는 "양당 실무협상단은 팀별 협상테이블에 앉아보지도 못했다"며, "통합 무산과 후보단일화가 무산될 경우의 대비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제 후보도 통합신당이 지연전술을 쓰고 있다며, "국민 앞에 한 약속인데 지키지 않으면 당도 아니고 후보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신당과의 협상 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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