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김경준 이면계약서' 완전 날조"
입력 2007-11-18 12:35  | 수정 2007-11-19 08:54
한나라당은 BBK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가 가져왔다고 밝힌 이명박 후보와의 이면계약서는 완전한 날조라고 일축했습니다.
당 클린정치위원장 홍준표 의원은 김씨가 3년 넘게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면서도 이면계약서를 부인해 왔다며, 김씨가 주장하는 계약서가 있다면 이는 위조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BBK와 LKe뱅크 등의 자본금은 다스의 투자금과 무관해, 김 씨가 개인적으로 벌인 옵셔널벤처스 투자와, 이후의 횡령이나 주가조작에는 이명박 후보가 연루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