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파업 손실 2조6천억원
입력 2007-11-18 11:50  | 수정 2007-11-18 11:50
프랑스 대중교통 부문의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 손실이 우리 돈으로 2조 6천800억원인 2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는 경제부의 통계를 인용해 공기업 특별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이번 파업으로 5일간 하루 4억 유로씩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틴 라가라드 경제장관은 파업이 지속되지 않아야 프랑스의 경제성장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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