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BBK'에도 바쁜 표심잡기 행보
입력 2007-11-18 11:45  | 수정 2007-11-18 11:45
'BBK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인 김경준 씨에 대한 검찰 수사로 대선정국이 최대 분수령을 맞고 있지만, 대선주자들의 표심잡기 행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서울에서 국가비전선포식을 열고 부패와 반부패 대선구도를 강화해, BBK사건으로 잡은 기회를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BBK사건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한 채, 경남 창원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공원 묘역를 시작으로 호남표심 끌어안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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