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적십자와 함께 이른둥이 후원 돌잔치
입력 2016-04-04 17:57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대강당에서 ‘적십자와 함께하는 이른둥이 후원 돌잔치를 열고,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첫돌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적십자와 함께하는 이른둥이 후원 돌잔치는 지난해부터 제로투세븐이 후원한 16명의 이른둥이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자란 첫 생일을 기념해 열렸다.
제로투세븐은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유아동 후원, 국내 바자회 지원 등을 함께 해왔다. 2015년부터는 이른둥이 가정 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이른둥이 그린허그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돌잔치에는 오세득 셰프와 황요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수준 높은 요리를 제공하는 등 의미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른둥이들의 첫돌을 함께 축하했다. 10여명의 제로투세븐 직원들도 직접 데코레이션 및 행사진행을 돕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앞서 제로투세븐은 지난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2015년 알로앤루 오가닉제품과 섀르반 놀이 캠페인 판매수익금의 5%인 약 3700만원의 금액을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제로투세븐이 이른둥이 후원사업을 위해 적십자사에 기부하게 된 금액은 약 1억원을 넘어섰다.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는 건강하게 자라 어느덧 첫돌을 맞은 작년 후원 이른둥이를 보며 기쁨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다”라며 제로투세븐은 앞으로도 국내 1위의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 이른둥이 들이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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