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글로벌, ‘푸르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4억원 기부
입력 2016-04-04 17:50  | 수정 2016-04-05 18:08

한미글로벌은 국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돕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4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장애인 관련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던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4년 병원 착공 초기 단계부터 건설사업관리(CM)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고 이어 개원을 축하하며 4억원을 기부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매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8557㎡, 입원 병상 91개 규모며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총 4개 진료과를 비롯해 신체영역치료실, 수영장, 직업재활센터, 열린예술치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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