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T, 클래식 공연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
입력 2016-04-04 13:44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택주 이화여대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는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유익한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더한다.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소프라노 강혜정 협연도 기대를 모은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KT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공연 당일 올레 TV를 통해 공연 실황도 중계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올레 멤버십 50%, 초·중·고 30%, 단체 10% 할인이 제공된다.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ticket.co.kr)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KT는 2009년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을 운영하고 있다. 398석 객석 규모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이 7만 명에 달한다.
KT는 더 많은 국민과 의미 있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공연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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