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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연속 삼진 잡고 급한 불껐어` [MK포토]
입력 2016-04-02 19:24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201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벌어졌다.
두산 선발 유희관에 이어 6회말 1사 2루에 등판한 정재훈이 삼성 박해민과 발디리스를 연속 삼진처리한 후 양의지 포수와 손을 부딪히며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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