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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배트 부러져도 안타!` [MK포토]
입력 2016-04-02 18:4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한화 김경언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한화 깜짝 선발 김재영은 선발 마운드에 올라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LG는 베테랑 우완 사이드암 우규민을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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