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선수들이 집중하고, 단합한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가 새집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침내 정규시즌 첫 승을 올렸다.
넥센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집중시켜 5-3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홈구장을 고척돔으로 이전 후 첫 승리를 신고하게 됐다. 이날 KBO리그에 첫 등판한 로버트 코엘로도 5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코엘로의 첫 승 축하하고, 어제에 이어 올해도 실점을 최소화한 것은 고무적이다”라며 최고참 마정길부터 투수들이 좋은 모습 보여주고 공격에서도 좋은 흐름을 잡아 준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양 팀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송승준을, 넥센은 박주현을 예고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 히어로즈가 새집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침내 정규시즌 첫 승을 올렸다.
넥센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집중시켜 5-3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홈구장을 고척돔으로 이전 후 첫 승리를 신고하게 됐다. 이날 KBO리그에 첫 등판한 로버트 코엘로도 5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코엘로의 첫 승 축하하고, 어제에 이어 올해도 실점을 최소화한 것은 고무적이다”라며 최고참 마정길부터 투수들이 좋은 모습 보여주고 공격에서도 좋은 흐름을 잡아 준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양 팀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송승준을, 넥센은 박주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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