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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개막전에 안타가 빠지면 섭하지` [MK포토]
입력 2016-04-01 21:1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초 2사에서 kt 이진영이 안타를 치고 1루로 진루하고 있다.
이날 대구와 마산, 잠실, 인천,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들은 2016시즌, 각각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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