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BQ 김태천 총괄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16-04-01 18:29 

치킨전문점 제너시스BBQ에서 해외사업을 주로 담당하던 김태천 총괄사장(59·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일 BBQ는 그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총 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BBQ에서는 처음으로 상근부회장직이 마련됐다. 김 사장은 그동안 BBQ의 해외 진출 사업을 주도해 왔다. BBQ 측은 그동안 김 총괄사장의 공로를 인정해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며 앞으로 김 부회장은 해외 사업뿐 아니라 기존 국내 사업을 담당해온 윤경주 사장과 함께 국내 매장 성장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2004년 BBQ에 입사한 후 2014년 총괄사장에 올랐다. 김 부회장 뒤를 이어 BBQ 글로벌 사업부문엔 홍대광 대표가 선임됐다. 또 윤영무 부사장이 창업전략연구소장으로 선임됐으며 김상범 전무가 BBQ 영업본부장으로 신규 임명됐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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