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향해 “보고싶었습니다”
입력 2016-03-31 13:35  | 수정 2016-04-01 13:37

‘태양의 후예 구원 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바이러스 감염자인 윤명주(김지원 분)는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른 방으로 격리조치됐다. 명주를 끌어안은 서대영(진구 분) 또한 격리될 수밖에 없었다.
윤명주는 서대영의 안부를 묻고자 무전기를 통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자신의 감정보다 명령에 충실했던 대영은 보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31.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의 후예, 다음 화 정말 기대되지 말입니다” 진구, 연기력이 이렇게 뛰어날 줄이야” 태양의 후예,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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