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구선수 홍성흔 모델료 빼돌린 광고에이전시 기소
입력 2016-03-31 10:48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은 야구 선수 홍성흔 씨의 광고 모델료를 빼돌린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2011년 광고대행사로부터 받은 홍 씨의 탈모 샴푸 광고 출연료 2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빼돌린 돈은 자신의 개인 사업과 교육비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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