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 화재, 폐지 야적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6-03-31 10:34 
사진=연합뉴스
광명시 화재, 폐지 야적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30일 오후 6시 40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폐지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5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여대와 5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초기진압을 완료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됩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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