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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국내 데뷔
입력 2016-03-31 10:04 
LG전자 모델이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가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LG전자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LG전자는 빌트인 주방가전 독자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초프리미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방 공간에서의 즐거운 경험과 개성을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명품과 예술의 공존을 표방한 ‘살롱드리빙아트관에 144㎡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최고급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연출했다. LG전자는 ‘2015 파리공예비엔날레의 한국관을 디자인한 공간디자인 전문업체인 ‘보이드플래닝과 협업해 전시장을 구성했다.
전시장 외관 3면에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풍성한 요리재료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줘 마치 냉장고를 열었을 때 신선하게 보관된 요리재료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궁중요리 전문가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상차림 요리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 중에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주방 가구의 깊이에 맞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 기술,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워 경쟁업체들의 빌트인과 차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 가전사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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