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중기` 매력, KBS 뉴스에서도 통했다
입력 2016-03-31 08:59  | 수정 2016-04-01 09:08

송중기의 매력이 뉴스에서도 통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 방송된 KBS 9시 뉴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3.6%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6.8%,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5.2%,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12.6%를 나타냈다.
KBS 9시 뉴스에 출연한 송중기는 솔직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 비화, 송혜교와의 열애설, 앞으로의 다짐 등을 고백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KBS는 송중기의 KBS 방문과 출연 소식 등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진 등의 콘텐츠를 담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중파 뉴스에서 연예인이 출연하다니” 이제 뉴스도 바뀌고 있구나” 송중기, 잘생기긴 잘생겼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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