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박 2일 봄맞이 간부수련회…최고의 간부는?
입력 2016-03-27 17:40 
<사진 출처=KBS 2TV "1박 2일" 페이스북>
'1박 2일' 멤버들이 봄맞이 간부수련회를 떠나 최고의 간부를 가릴 대결을 펼친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멤버 5명이 한반도 땅끝 마을 해남으로 봄을 맞이하러 간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간부의 자격 테스트를 하며 다섯 멤버들이 리더십, 통찰력, 친화력, 매력 등을 놓고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간부수련회 첫 번째 일정으로는 점심시간 복불복으로 ‘간부의 자격을 놓고 경쟁한다. 갈비찜, 모듬회, 떡갈비, 간장게장, 육회 등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푸짐하게 차려진 한정식 앞에서 누가 밥상의 영광을 누릴지 결정하는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어 간부에게 요구되는 자격으로 공감, 품위, 통찰력을 꼽은 다음 각각의 능력을 측정하는 게임을 벌인다. 간부들의 팀워크가 관건인 ‘음식 텔레파시, 엄청난 난이도로 간부들의 소요사태를 불러온 ‘양말 벗기 줄넘기, 이세돌 9단 대 알파고 대결의 아성에 도전하는 1박 2일 멤버들 대 인공지능의 긴장감 넘치는 ‘오목 대결까지 펼쳐진다.

방영에 앞서 1박 2일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선 멤버 김종민이 ‘양말 벗기 줄넘기 게임을 하다 목과 허리가 비틀어진 채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줄넘기를 넘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밖에도 멤버들은 간부수련회를 통해 물 오른 몸 개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특히 오랑우탄부터 물고기까지 다채롭게 변신하며 웃음 핵폭탄을 선사할 김종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전라남도 해남-봄맞이 간부수련회 첫 번째 이야기는 27일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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