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장영실이 1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저녁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연출 김영조)의 마지막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10.2%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9%에 비해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김상경 분)을 시해하려 했다는 역모죄를 뒤집어 쓴 장영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문을 당한 후 집으로 돌아온 장영실은 죽을 때까지 시계에 대해 생각하며 최후를 맞았다.
지난 1월 2일 첫 방송된 장영실은 그간 11.2%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영실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