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아버지 유지 받들겠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선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90회 생일을 맞아 열린 숭모제 참석차 구미를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유가족 인사말에서 아버님께 드릴 수 있는 생신 선물은 생전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정성을 바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현안에 대한 언급은 일절 자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