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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마리오 `위로와 격려의 포옹` [MK포토]
입력 2016-03-13 19:03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1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전주 KCC가 안양 KGC를 꺾고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KCC는 이날 경기에서 에밋과 하승진, 전태풍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KGC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KGC 마리오가 KCC 에밋과 전태풍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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