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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선수권] 한국 남자 계주 4년 만에 銅
입력 2016-03-13 17:10  | 수정 2016-03-13 17:12
곽윤기-박세영이 ‘2016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 대비 공개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목동아이스링크)=이현지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대호 기자]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임한 한국 남자대표팀이 계주에서 3위로 입상했다.
한국은 1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2015-16 세계쇼트트랙선수권 남자 계주 결선에 이번 시즌 종합순위 기준 ISU 1위 곽윤기(27·고양시청)-8위 박지원(20·단국대)-12위 박세영(23·화성시청)-15위 서이라(24·화성시청)로 나섰다. 결과는 동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 남자 계주에서 한국은 2010년 금메달이 근래 최고 성적이다. 2014년에는 은메달, 2012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열린 첫 세계쇼트트랙선수권이다. 한국은 2001년 전주, 2008년 강릉에서 세계선수권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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