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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G 연속안타, 이뤄지지 않은 한국인 맞대결
입력 2016-03-13 14:12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병호(30)의 괴력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박병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마이애미 전이후 기록한 두 번째 멀티히트. 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6에서 0.364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출전하지 않으며 한국인 타자끼리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볼티모어에 1-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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