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기온 뚝..찬바람 쌩쌩
입력 2007-11-10 11:00  | 수정 2007-11-10 11:00
주말 맞아 산으로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산악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평균 15건 정도의 산악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산에 가실 때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는데요. 또 중부지역은 흐리고 중북부 지역에 한 때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흐린 날씨는 내일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부지역으로 시야가 답답한데요. 안개는 낮부터 걷히겠지만 북쪽으로 지나는 흐린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중부지역은 흐리고 경기 서부와 강원 지역은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남부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2도, 광주 13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4~8도 가량 낮아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음주까지는 별다른 비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쌀쌀한 날씨는 다음 주까지도 계속 이어지면서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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