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세계 대학 순위 51위로 껑충
입력 2007-11-08 17:55  | 수정 2007-11-08 17:55
영국·미국 대학이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를 독식한 가운데, 서울대도 지난해에 비해 12위나 오른 51위에 올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의 대학·고등분야 전문지 THES와 교육·유학 컨설팅 다국적 업체 QS가 발표한 세계 대학 평가 결과, 미국 하버드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가 공동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63위에서 51위로 12단계나 올라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는 프랑스 피에르&마리퀴리대와 공동 13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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