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신용카드 이용액 400조원 육박
입력 2007-11-08 17:35  | 수정 2007-11-08 17:35
올해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양성용 부원장보는 서울 명동 YWCA에서 열린 2007년 한국신용카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카드사들이 흑자로 전환했고 흑자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올해에는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396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부원장보는 "미국과 비교할 때 국내총생산(GDP) 대비 신용 판매가 너무 많다"며 "신용카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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