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개발원 "방카 확대 부작용 초래"
입력 2007-11-08 13:45  | 수정 2007-11-08 13:45
보험개발원은 내년 4월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은행 판매를 허용하는 '4단계 방카슈랑스'가 시행되면 각종 부작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개발원 산하 보험연구소는 "4단계 방카슈랑스가 시행되면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불공정거래, 보험설계사 대량 실직 등 부작용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카슈랑스가 보험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은행업계 주장에 대해 보험연구소는 "보험시장 성장은 노령화와 증시 활황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방카슈랑스 효과는 미미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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