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9조달러, 약 8천1백조원을 돌파했다고 미 재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국가부채 규모가 9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1년 이후의 불경기와 '9.11 테러', 대 테러 비용 증가 등의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민주당은 부시 정부가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준 것이 더 큰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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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국가부채 규모가 9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1년 이후의 불경기와 '9.11 테러', 대 테러 비용 증가 등의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민주당은 부시 정부가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준 것이 더 큰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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