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서도 중국산 장난감 리콜
입력 2007-11-08 07:00  | 수정 2007-11-08 08:51
중국산 장난감의 대규모 리콜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호주에서도 처음으로 중국 장난감에 대한 리콜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내 공장에서 조립된 호주 무스 사의 '마법 구슬 게임' 장난감은 입에 넣을 경우 호흡 곤란과 함께 치명적인 혼수 상태를 일으키는 화학 성분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최대 장난감 생산국인 중국 내에서 생산된 장난감은 지난 수개월 동안 전세계적으로 20만개가 안전 문제로 인해 리콜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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