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검거된 40대 남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김모씨가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치료를 받다 과다출혈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거 과정이나 병원 후송 과정에서 과실이 없었는지 등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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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김모씨가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치료를 받다 과다출혈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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