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핀란드 고교생 총기난사...8명 사망
입력 2007-11-08 04:15  | 수정 2007-11-08 08:00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학생은 총기를 발사한 직후 자살을 시도했지만,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이 범행을 저지르기 몇시간 전에 총기참사를 예고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미뤄,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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