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Y 포럼` 남자 문화 부문 영웅 유재석 "도전 결과엔 늘 책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청년 멘토링 축제에서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24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는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남자 문화·예술 영웅에 뽑혔지만 스케줄상 자리하지 못해 영상으로 출연을 대체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하루 하루 열심히 했다. 이번 주에는 어떻게 웃음을 줄까 고민하고 살아간다”며 진심 어린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늘 도전하고 사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실패에도 책임을 지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도전하고 있다. 도전의 결과엔 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유재석은 20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청춘을 멍하게 흘려보내지 말았으면 한다”고 답하며 청춘들을 응원했다.
한편 ‘MBN Y포럼은 2030 세대 5만 5000여 명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영웅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 분야에서 350여 명의 영웅을 추천받고 이들중 투표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