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울도서 어선침몰…70대 부부 실종
입력 2016-02-24 11:51 

24일 오전 9시 30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항에서 출항한 어선이 침몰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고모씨(74·울도 거주) 등 부부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에 따르면 침몰 어선은 1t급 소형선외기로 23일 오전 8시께 울도에서 출항했다.
침몰된 어선은 울도 서방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해경경비정 5척, 헬기 1대, 구조대 1팀, 해군2함대 구조작전대, 울도 주민 18명을 동원해 사고 주변 해역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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