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싱글들 모여라"…GS건설, '화이트데이 인 로맨틱 그랑서울' 개최
입력 2016-02-24 10:55 
GS건설은 다음 달 12일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 몰 지하 1층에서 싱글 직장인 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이색 미팅 이벤트 '화이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데이 등 기념일 시즌에 맞춰 개최하고 있는 로맨틱 그랑서울 단체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이 행사는 초기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알려져 단 시간에 마감되는 등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 3번의 행사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랑서울 몰 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한 남녀 각각 150명 씩의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 내 제휴된 4곳의 고급 맛집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맛집 입장 시 안내에 따라 남녀 4명이 한 테이블로 배치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맛집을 돌며 매번 새로운 이성과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aemip.com)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자격은 25세에서 35세의 미혼 직장인으로 동성 2인 1조로만 가능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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