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중기, 송혜교와 연기 호흡...“친구가 ‘너 많이 컸다’고 하더라”
입력 2016-02-22 17:52  | 수정 2016-02-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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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등과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송혜교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제 친구가 한 말이 제 마음을 대변해 줄 것 같다. 저보고 ‘너 많이 컸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혜교는 너무나 좋은 작품을 만난 것도 행운인데 멋진 상대 배우 송중기 씨와 함께 해 더 기뻤다”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촬영으로 처음 만난 건 아니다”라며 조인성 씨와 작품 했을 때 현장에 놀러 왔었다. 사석에서도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서 인사한 적도 있어서 촬영할 때 어색했던 시간이 오래가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KBS2 새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송혜교와 케미 좋은 듯” 두 사람, 함께 있는 모습이 어울린다”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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