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북부 아동학대 가해자 70% 친부모
입력 2016-02-22 17:42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의 70%는 친부모가 가해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경기북부에 신고된 아동학대는 전년보다 27건 늘어난 657건으로, 이 가운데 70.5%인 463건의 가해자는 친부모였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 학대가 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임 108건, 정서적 학대와 성적 학대가 각각 88건, 27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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