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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최현석 향한 푸념 “10년 째 내 욕만 해”
입력 2016-02-22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오세득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향한 하소연을 늘어놨다.
최근 공개된 SBS 플러스 ‘셰프끼리-시즌2 예고편에는 지난 시즌 호흡을 맞춘 오세득 최현석 나란히 출연해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현석은 시즌1 이탈리아 편에 이어 시즌2 스페인 편도 기대가 된다”며 시즌이 끝나도 나 최현석의 영혼은 ‘셰프끼리에 늘 있다. 난 진짜 셰프니까”라며 특유의 허세를 드러냈다. 최현석은 이어 "다만 늘 멤버가 아쉽다. 특히 끊이지 않는 악연 오세득과 또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세득은 저 아저씨 내가 알기론 10년 째 내 욕만 하고 있다”며 ‘이번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최 씨 아저씨”를 꼽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고난과 수행에 가까운 만만치 않은 맛 기행을 떠난 셰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는다. 오는 2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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