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JT친애저축銀, 중금리 대출 ‘원더풀 와우론’ 100억원 돌파
입력 2016-02-22 14:40 

JT친애저축은행은 작년 12월 중순 출시한 중금리 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WOW)론이 판매 40일 만에 취급고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원더풀 와우론은 신용등급 7등급까지 연 10대 금리로 대출해 주는 상품으로 최대한도는 5000만원, 상환기간은 최장 72개월이다.
상품 운영 결과 대출 이용 고객의 80%가 신용등급 4~7등급 사이의 중신용자로 나타났으며, 건당 평균 대출 금액은 2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원더풀 와우론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연 20% 이상의 고금리의 대출을 받았던 것에 비해 보다 저렴한 대출 금리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 생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더풀 와우론은 소득 증빙을 할 수 있는 만20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2~19.9% 수준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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