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등학생 동아리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광고 게시
입력 2016-02-22 13:28  | 수정 2016-02-23 14:08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고등학교의 신문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신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광고를 실은 한솔고등학교 동아리를 소개했다.
경기도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한솔고등학교 사회참여 동아리 ‘소시오(SOCIO) 소속 학생들은 직접 팔찌를 제작해 얻은 수익금을 통해 광고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고등학교 동아리 소시아는 지난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 운동과 위안부 할머니께 보내는 메시지 작성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학생들이 참여에 박수를 보낸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보기좋다” 나이가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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