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틀스' 존 레논 머리카락 4,300만 원에 낙찰…원래 주인은?
입력 2016-02-22 11:12 
존 레논 머리카락/사진=MBN
'비틀스' 존 레논 머리카락 4,300만 원에 낙찰…원래 주인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논의 머리카락이 경매에서 우리 돈 4,3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국 댈러스의 헤리티지옥션은 10cm 길이의 레넌 머리카락이 영국의 기념품 수집가인 폴 프레이저에 3만 5천 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머리카락은 레논이 지난 1967년 영화 ‘나는 어떻게 전쟁에서 이겼나(How I Won the War)에 출연 당시 자른 것입니다. 길이는 약 10cm로 독일의 이발사 클라우스 바럭이 잘라 모아뒀습니다.

이외에도 진행된 비틀즈 관련 경매는 고가에 팔렸습니다. 비틀즈 멤버 4명이 서명한 사진은 4만2500달러(약 5246만원)에 낙찰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