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할리데이비슨, `경칩` 프로젝트 가동…1700대 봄맞이 질주
입력 2016-02-22 10:52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1700여대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맞이 투어에 나섰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라이딩 시즌을 위한 첫 출발 ‘웨이크업 투어(Wake-up Tour)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웨이크업 투어는 매년 2월,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라이더와 모터사이클을 깨워 라이딩 시즌을 알리고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웨이크업 투어는 지난 14일과 21일에 수도권 일대와 대구에서 열렸다. 27일과 28일에는 경기도 일산, 광주, 대전, 부산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모터사이클은 총 1700여대, 라이더는 1700여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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